겨울의 문턱에서 한 해 동안 우리 교회를 찾아온 새가족을 '러브콘서트'로 다시 한번 따뜻하게 만났습니다.
송학대가족과 기꺼이 함께해주신 ‘숨트리오(Sum Trio)’는 이름의 의미 그대로 ‘여기 존재하는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숨을 불어 넣어주고,
성령의 바람을 함께 쉬고, 함께 느끼는’ 시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아름다운 첼로와 바이올린의 선율, 사랑과 희망을 노래하는 민경찬목사님의 울림,
그리고 송학대가족의 목소리와 마음이 신비롭게 어울리며 새로운 카페 공간을 사랑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러브콘서트에 참여한 새가족이 송학대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에 깊이 뿌리내리기를 소망해봅니다.
송학대교회 가족들이 더 넓게 환대하고, 더 깊이 이해하는 사랑의 사람들이 되기를 더불어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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